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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재단 "자이언제이 전시 보고 소아암환자에 곰인형 선물을"
BY 관리자2024.05.03 10: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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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세빛섬 애니버셔리 뮤지엄 초대전 'YOU'

 

시어도어루스벨트 테디베어 재단 한국지회가 오는 9일까지 서울 세빛섬 내 채빛섬 애니버셔리 뮤지엄에서 열리는 작가 자이언제이(ZIONJ, 정시온)의 개인전에서 '테디베어 포 키즈' 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작가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테디베어'를 기획하고 한 개의 테디베어를 구매하면 한 개의 인형을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전시의 작품, 아트 굿즈, 도서 등 전체 수익금의 일부는 '사단법인 야나'를 통해 보호아동, 자립 준비 청년에게 전달된다.

자이언제이는 'YOU'라는 주제의 이번 개인전에서 작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각을 소개한다. 일반인부터 미술 애호가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 약 170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회 주제인 'YOU'는 삶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작가의 작품 세계관을 온전히 관람객 입장에서 해석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해졌다. 특히 '엄마의 리즈시절'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엄마의 가장 아름다웠던 '리즈시절'의 사진을 접수하고 이를 모티브로 작가만의 해석을 담아 작품으로 완성했다.


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는 대한아동병원협회, 대학병원 등과 테디베어 곰 인형을 통해 아픈 아이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선물하는 '테디베어 포 키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테디베어의 '테디'는 루스벨트 대통령의 애칭이기도 하다. 자이언제이는"예술이 작가에게 위로이자 희망이었듯이 예외 없이 주어지는 삶처럼, 모두에게 예외 없이 예술이 주는 위로와 희망이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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