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어도어루즈벨트 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지회장 권순우·susan Lee)는 지난 2월20일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이진 청소년병원 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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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 '테디베어포키즈캠페인'행사 인형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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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도어루즈벨트 테디베어재단’은 미합중국 제26대 대통령인 시어도어루즈벨트 대통령을 기리고자 1920년 미국의회를 통해 설립된 대통령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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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도어루즈벨트 테디베어재단'은 1986년 미국에서 '테디베어포키즈' 캠페인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루즈

벨트 대통령의 곰 사냥 일화에서 유래된 '테디베어' 곰인형을 매년 80만 개 이상 기증하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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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행사는 시어도어루즈벨트 한국지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 와의 MOU 체결 이후 '아동병원협회' 회원사인 병원에 한병원씩 찾아가서 기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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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행사로써 시어도어 루즈벨트 재단측 권순우지회장, 김형준 협력처장 및 각각 두정 이진병원 이인규 원장님 및

임직원 분들이 참여하였다.

​루즈벨트 테디베어 한국지회는 미국 본 재단의 이념을 이어받아 작은 곰인형 테디베어가 만들어낸 기부 문화의 긍정적 변화와 금전적 도움에서 벗어

나 마음을 살피는 따뜻한 배려가 우선이라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회의 기본 이념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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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 한국지회 권순우 지회장은 "테디베어포키즈‘캠페인은 일회성 후원행사가 아니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이번 테디베어 포

키즈 캠패인을 진행한 두정이진병원 외에도 전국 어린이병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과 사회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위해 계속 테디베어

포키즈 캠패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