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즈벨트 테디베어 재단 한국지회(지회장 권순우)와 양양군 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 군수, 상임이사 김호열)

은 양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에 관련하여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하여 21일 협약식을 열고 협약을 체결

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양양군의 문화예술, 미디어아트와 국내외 작가전시에 함께 하기로 했으며, 양양군 대표행사

인 양양송이&연어축제 팝업에도 참여하며 테디베어를 포함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함으로써 양양의 문화예술축제를 알

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루즈벨트테디베어코리아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하오비치와 협업으로 테

디베어 전시, F&B 및 다양한 미디어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판매되는 수익금은 양양군 양양문화재단 측에 전달

한다.

루즈벨트 테디베어 재단은 미합중국 제26대 대통령인 루즈벨트 대통령을 기리고자 1920년 미국의회를 통해 설립된 대

통령 재단으로, 대통령의 이상을 기리어 매년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많은 리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루즈벨트테디베어 재단 한국지회 권순우 지회장은 “이번 양양문화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에도 미국 재단처럼

널리 루즈벨트 대통령의 업적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양문화재단 외에도 전국 교육 및 문화단체와 많은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미국 루즈벨트 테디베어 재단 공식인증 테디베어 인형과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을 관리하여 상품

화를 통해 캠페인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과 뜻 깊은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