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즈벨트 테디베어 재단 한국지회(지회장 권순우)가 세인트폴 국제학교와 '루즈벨트 대통령 기념관 및 교육문화사업'을 진행하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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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루즈벨트 테디베어 재단은 미합중국 제26대 대통령인 루즈벨트 대통령을 기리고자, 1920년 미국의회를 통해 설립된 대통령

재단으로 대통령의 이상을 기리어 매년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많은 리워즈를 진행하며 있으며 매년 루즈벨트 대통령의

삶을 주제로 중,고등학교생들 참가하는웅변대회를 열어 장학금전달과 그의 이상을 아이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특히 '테디베어포키즈'

캠페인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테디베어' 곰인형을 매년 8만 개 이상 기증하는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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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국지회는 재단의 이념을 이어받아 작은 곰인형 테디베어가 만들어낸 기부 문화의 긍정적 변화와 금전적 도움에서 벗어나

마음을 살피는 따뜻한 배려가 우선이라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회의 기본 이념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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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지회장은 이번 세인트폴 국제학교와 업무 협약을 통해서 “국내에도 미국 재단처럼 널리 루즈벨트 대통령의 업적을 알릴 수 있도

록 노력할것"이라며 협약식을 체결한 세인트폴 국제학교 외에도 전국 교육 및 문화단체와 많은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라는 뜻을 밝혓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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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 루즈벨트 테디베어 재단 공식인증 테디베어 인형과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을 관리하여 상품화를 통해 사회공헌적 기부나눔

에 동참하고, 캠페인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과 뜻깊은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